| [일본] 일본 서해 표층 이외에서도 수온 상승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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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4:4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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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연구·교육기구는 11월 18일, 최근 약 50년 동안 일본 서해에서 표층뿐 아니라 수심 50~100미터 층에서도 수온 상승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서해 동부에서 봄철에 염분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장기적인 해양 관측의 축적을 통해 처음으로 얻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관측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1976년부터 2022년까지 약 50년간의 일본 서해 해양 관측 데이터를 분석했다. 일본 서해 전역에서 진행되는 온도 상승이 표층에 그치지 않고 수심 50수백 킬로미터의 소용돌이에 의해 연안에서 바깥쪽으로 운반된 것이 원인임이 드러났다. 향후 해양 열파에 영향 가능성. 이로 인해 일본 서해의 순환이 변화하거나, 얕은 바다와 깊은 바다의 해수가 섞이는 과정이 약화되어 깊은 바다에 가라앉은 영양분이 표층으로 전달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장래에는 해양 열파의 발생 빈도와 강도에 영향을 미치거나, 수온과 염분 변화로 인해 수산 자원의 종류 구성과 양,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2월 2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7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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