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MSC 인증을 받기 위해 페루의 아메리카 대왕오징어 어업 단체가 프로젝트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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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4:5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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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해양관리협의회)는 12월 3일, 페루의 아메리카 대왕오징어(아메아카) 어업이 ‘MSC 어업 인증 획득을 위한 개선 프로그램(MSC 개선 프로젝트)’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 시작 후 5년 이내에 MSC 어업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사를 받는 것을 목표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행하며 제3자 심사기관의 정기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해당 어업은 이전부터 개선에 힘써왔으며, 페루 국내에서 책임 있는 어업 강화를 추진하는 21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 「CAPECAL」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소규모 선단 등록을 통한 공식화, 생물학적 정보 수집에서 페루 해양연구소와의 적극적인 협력, 어업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조정 등 우수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한다. 아메리카 대왕 오징어(학명 Dosidicus gigas)를 대상으로 하는 페루의 소규모 어선은 3,000척 이상이며, 식용 수산물을 어획하는 어업으로는 페루에서 가장 중요하고, 연안 지역의 주요 고용산업이라고 한다. 중국, 한국, 스페인,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수출액은 2025년 기준 8억 달러 이상(페루 생산부 발표)에 달한다. 「CAPECAL」의 헤라르도 카레라 회장은 “이번 발걸음은 아메리카 대왕오징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고자 하는 어업인, 기업, 정부, 전문가들의 협력적 노력의 성과다. MSC 개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합심하여 가치사슬 전체를 강화하고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데 크게 전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MSC 라틴아메리카 프로그램 디렉터 크리스티안 바예호는 “아메리카 대왕오징어가 MSC 개선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은 보다 책임 있는 어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업계의 결의를 반영한 것이며, 투명성, 과학적 근거, 장기적 관점에 기반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2월 4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7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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