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굴 다량 폐사 문제를 겪고 있는 굴 생산 전국 1위 히로시마현 요코타 지사 시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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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4:5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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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내해에서 굴이 대량 폐사하는 문제로 전국 생산량 1위인 히로시마현의 요코타 지사는 12월 4일 굴 양식장을 시찰했다. 양식업자들은 지사에게 자금 지원뿐 아니라 해중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요코타 지사는 “국가와 수산 관계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히로시마 요코타 지사는 11월 말에 취임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굴 양식장을 방문했다. 구레시의 나카노 수산에서는 수확한 굴의 80% 이상이 폐사한 상태라고 하고, 나카노 요시히로 사장은 “내년, 후년에도 계속된다면 생산자는 버티지 못한다. 굴의 영양이 늘어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히로시마현의 굴은 구레시와 동히로시마시 등 히로시마현의 중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대량 폐사가 확인되고 있다. 히로시마현은 세토내해 주변의 특이한 기상 상황으로 인한 해수의 고수온·고염분·산소 부족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해저의 펄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가 산소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견해도 있어, 나카노 사장은 요코타 지사에게 황화수소를 흡수한다고 알려진 굴 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바다에 뿌리는 대책 등을 요청했다. 출처 : 朝日新聞 2025년 12월 5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c3234bb56b798a3f1a6124b89a1af67ed9ebc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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