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록적인 조업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야기현의 연어 어업은 붕괴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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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1: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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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조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미야기현의 연어 어획은 2025년에도 거의 잡히지 않아 사실상 붕괴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미야기현(県)의 집계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하천에서 포획된 연어는 케센누마, 이시노마키, 시오가마 지역을 합해 1,757마리로 전년 같은 시기의 35%에 그치고 있다. 특히, 케센누마 지역은 53마리로 전년의 13% 밖에 잡히지 않아, 최근 계속된 어획 부진 속에서도 가장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연안의 정치망·자망 어업도 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남산리쿠초(南三陸町) 어시장에서는 전년보다 20% 이상 적은 157마리 밖에 잡히지 않았다. 연어조업을 포기하는 어선도 늘고 있다고 한다. 미야기현 어협 시즈가와 지소의 유키바 히로부미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거의 포기 분위기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업자뿐만 아니라 수산 가공업 종사자들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미야기현 시즈가와 지소는 해수 온도 상승 등이 진정되기를 기대하며, 부화·방류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khb東日本放送 2025년 12월 19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14117a96217b51ec7fd4563c51f7c11a68c1f5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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