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산가공회사가 ‘생선의 중간 뼈’를 활용하여 ‘해산 소보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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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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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가공할 때 나오는 ‘중간 뼈’를 부드럽게 가공하여 ‘세토우치 해산 소보로’를 카가와현 동 카가와시 히케타 수산가공회사 ‘카이요’가 출시했다. 그동안 생선의 뼈는 거의 폐기물에 가까운 가격으로 양식어 사료로 쓰여 왔다. 아미모토 전무는 “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SDGs에도 연계된다”고 말했다. ‘카이요’는 세토내해에서 잡은 생선을 횟감용으로 손질하여 진공 냉동 상품 등으로 가공해 왔다.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뼈에 대해 평소 “아깝다”고 생각해오던 아미모토 전무의 지시에 따라 올해 2월경부터 상품화 작업을 시작했다. 고압 냄비로 뼈를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개발을 진행하여 왔다. 지역의 쇼도시마 간장을 사용하거나 생강을 넣는 등 여러 차례의 시제품을 거쳐, ‘참돔 소보로’, ‘방어 소보로’, ‘갯장어 소보로’ 등 3종을 4월경에 완성됐다. 12월 6일과 7일에 다카마쓰시의 특별명승 리쯔린 공원 내 기념품점 ‘리쯔린안’에서 시식회를 열었다. 관광객들의 호평으로 이틀간 준비한 100개가 거의 완판됐다. ‘카이요’의 영업 리더 마쓰모토 시게루 씨(68)는 “생선의 중간 뼈에는 신체에 중요한 필수 지방산인 DHA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밥이나 오차즈케, 차가운 두부에 올려 먹는 것은 물론, 소보로를 버터에 녹여 볶아 파스타나 우동에 비벼 먹어도 맛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 朝日新聞 2025년 12월 20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50d34329bba92bfcece4e0c4673e58f477bee2b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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