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3,500개 수산물 판매업소에 원산지표시판 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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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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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류 등 각각에 적합한 크기와 재질로 종류별로 원산지표시판을 별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서울시내 모든 시장에 원산지표시판 10만부를 배부한 바 있으나, 수산물시장은 취급하는 어종이 다양하고 판매형태에 따라 표시판의 크기를 다르게 만들어 달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에 별도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된 것이다.
배부대상은 노량진·가락·강서 도매시장과 77개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업소 3,500개 이며, 업소별로 10~20매씩 총 5만부를 제작하여 7.1부터 7.10까지 나누어 주게 된다.
표시판의 종류는 활어 일괄표시판 2종(국내산/수입산)과 선어, 건어, 젓갈류로 모두 5종이다.
서울시는 수산물시장에 원산지표시판을 별도 배부하는 것을 계기로 상인들의 편의증진과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를 방지함은 물론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서울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