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친환경표시에 대한 비교-WWF 보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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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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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의 의뢰로 Accenture Development Partnerships (ADP)는 7개의 수산제품 친환경표시인증표시에 대해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는 WWF에서 설정한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해 비교하고 순위를 매겼다. WWF 설정기준은 수산물과 바다의 건강한 상태를 표시내용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설명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Marine Stewardship Council (MSC)이 평가기준에서 요구되는 내용에 대해 95% 이상 부합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ADP 보고서명 : “포장 자연산 수산제품의 지속가능성인증프로그램 및 수산물 친환경표시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On-Pack, Wild-Capture Seafood Sustainability Certification Programmes and Seafood Ecolabels)”)
많은 수산물 친환경표시가 부적절 이 보고서에서는 MSC를 제외한 다른 친환경인증표시(Naturland, Friend of the Sea, Krav, AIDCP, Mel-Japan, Southern Rocklobster)에서는 지속가능한 어획 및 건강한 해양을 위해 요구되는 범위의 모든 기준에 대한 수산물 평가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결과로 많은 친환경표시가 심각하게 적절치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효과적인 수산물관리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이들의 전반적인 공헌에 의구심을 갖게 했다.”고 WWF 국제해양프로그램 책임자인 Miguel Jorge는 말했다. 또한 MSC가 비교적 엄격하게 관리된 프로그램으로 나타났지만 완전한 것은 아니며 모든 수산제품의 친환경표시가 그들이 약속한 내용을 이행하고 있는지 확신하기 위한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우수실행지침에 근거한 친환경표시의 평가 평가에서 사용된 기준은 수산물 친환경표시 인증제도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2005 FAO 친환경표시를 위한 기준의 근거마련지침)를 반영했다. 국제사회환경승인·표시연맹(ISEAL)에 의해 개발된 기준 및 생태계에 기초한 해양수산물관리를 위한 WWF 작업계획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평가에서는 각 인증표시에 의해 정해진 투명성, 정보유용성, 구성 및 주장의 정확성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지적했다. MSC를 제외하고 모든 다른 인증표시는 실제적으로 규정의 투명성 및 정보규정에서 결점이 나타났다.
“지난 10여년 동안의 수산물 친환경표시의 성장은 더 나은 수산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수산회사의 강력한 요구사항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Jorge는 덧붙였다. “그러나 친환경표시의 확산과 이러한 표시의 가변성으로 실제적으로 혼동의 우려가 있으며, 바이어나 소비자 사이에서 아직까지 친환경수산물표시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물친환경표시는 해양보호에 기여한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어업을 설명하기 위한 수산물인증표시 노력에 추가하여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노동자권리와 같은 동물의 복지 및 사회적 이슈들이 자발적으로 일고 있다. WWF는 이러한 일차적인 사안들에 관한 국제적으로 동의된 기준을 개발하고 평가 메카니즘을 설정하기 위해 수산물 친환경표시 커뮤니티를 촉구했다.
출처: panda.or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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