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친환경 양식넙치 생산으로 재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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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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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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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들의 소득증가와 함께 먹거리의 안전성 문제가 소비촉진의 최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음에 따라 웰빙시대 '친환경 자체가 브랜드 파워' 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청정 양식넙치 생산지원을 위하여 친환경 양식수산물 인증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양식수산물 인증제도는 수산물품질관리법 제8조 규정에 의해 넙치, 무지개송어, 굴, 홍합, 김, 미역, 톳 등 양식수산물 7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주도는 양식산넙치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의 친환경 양식넙치생산 추진방향은 ▲양식장 수질검사 연1회 실시 ▲양식넙치 종묘방역검사를 현재 4종에서 5종으로 확대 ▲항생제 휴약기간 2배이상 준수 ▲ 생사료는 연1회 안전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철저한 사육이력관리 및 ▲양식넙치 출하시 안전성검사 항목도 현재 1종에서 36종으로 강화되는 등 양식관리 전 분야에서 투명한 경영관리를 해야 하는 등 관리체계가 강화된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친환경 양식수산물 인증제도 시행을 위해 관계기관 및 어업인 의견을 수렴후 결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산 양식넙치를 세계일류상품으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이 최선의 선택임을 전 양식어업인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금년도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하여 10개사업에 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지원사업은 환경친화형 배합사료지원(5억원), 수산동물질병예방백신공급(24억원), 기능성넙치생산지원(6억원), 양식장 HACCP(4억원)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09년도에도 환경친화적 생산지원을 통해 청정 제주산 양식넙치는 사상 최대로 생산하여 생산량은 26,047톤(2,550억원)으로 전년 24,184톤(2,107억원) 대비 생산액이 21% 증가했으며, 수출은 4,494톤(478억원)으로 전년 3,667톤(351억원) 대비 수출액이 3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