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 VS 오분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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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오분자기는 둘 다 전복과에 속하며, 양식이 가능한 전복과 달리 오분자기는 양식이 되지 않는다.
오분자기는 전복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값이 비싸지 않아 해물탕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전복은 가격이 비싸 회나 전복죽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또한 전복은 육지에서도 많이 생산되는 반면 난방종인 오분자기는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전복과 오분자기는 그 모양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 전복은 오분자기에 비해 몸체가 크고 호흡공(呼吸孔)이 4~5개인 반면, 오분자기는 몸체가 작으면서 호흡공이 7~8개로 전복보다 많다. 또 전복은 호흡공이 패각 위로 많이 돌출되어 있는 반면 오분자기의 호흡공은 패각위로 돌출의 거의 없고 밋밋한 편이다. 패각의 모양도 전복은 원추형이고, 오분자기는 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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